목포 조선내화 폐공장, 영화 마약왕˙1987 촬영지


공장이 폐업된 이유는 생산 설비의 노후화 및 공장 이전으로 1980~1990년대 들어 포스코 등 대형 제철소의 성장에 맞춰 내화물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도심 인근에 위치하고 공간이 협소한 목포공장은 생산 능력의 한계에 봉착했습니다.

전남 광양 및 포항으로 생산 거점 이전도 더불어 조선내화는 광양제철소와 포항제철소 부근으로 핵심 생산 인프라를 이전·확장하였고, 이에 따라 목포공장은 1997년에 가동을 완전히 중단(폐업)하게 되었습니다.

공장이 문을 닫은 지 25년이 넘었음에도 철거되거나 재개발되지 못한 것은 ‘재개발 파와 보존 파 간의 극심한 갈등’ 때문입니다.

서산·온금지구 재개발 vs 문화재 보존 갈등으로 공장 부지 일대(서산·온금동)는 아파트 단지를 건설하려는 재개발 조합이 추진되던 지역이었습니다.

하지만 조선내화 측과 근대문화유산 보존 단체들은 “한국 산업화의 역사적 가치가 높은 대한민국 1호 내화물 공장이므로 원형을 보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가등록문화재 지정으로 1938년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공장이 2017년 문화재청이 조선내화 목포공장 건물과 굴뚝, 굴가마 설비 등을 국가등록문화재(제701호)로 전격 지정하면서 고층 아파트 재개발 계획에 브레이크가 걸렸습니다.

출처

https://blog.naver.com/wlsdjr63/223904410038

주소

전남광주 목포시 다순구미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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