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모노 파노라마 파크(大茂野パノラマパーク, 통칭 묘노 파노라마 파크 스키장)는 1980년대 후반 일본 거품경제 시기에 레저 붐을 타고 개장했던 소규모 로컬 스키장입니다. 나가노 시가지 북부 산간 완경사면에 슬로프와 리프트, 레스트하우스를 갖추고 가족 단위 스키어를 타깃으로 운영되었으나 2000년대 전후로 문을 닫았으며, 쇠퇴와 장기 방치 배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폐업 및 쇠퇴 요인은 거품경제 붕괴와 스키 인구의 급감1980년대 후반 일본의 스키 붐 시절 수많은 스키장이 무리한 대출과 투자로 우후죽순 생겨났습니다. 그러나 1990년대 초 버블 붕괴 이후 일본 내 레저 수요가 급격히 위축되었고, 1993년을 정점으로 전국의 스키 인구가 매년 감소하면서 중소형 스키장들의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되었습니다.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 이후 대형 스키장과의 경쟁 도태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하쿠바(白馬), 시가고원(志賀高原), 노자와온천 등 인근 대형 스키 리조트의 도로망과 현대식 곤돌라·고속 리프트 시설이 대대적으로 정비되었습니다. 규모가 작고 코스가 단조로운 동네 뒷산 수준의 로컬 슬로프는 시설 투자 여력이 없어 스키어들의 외면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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