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8년 부랑인 수용 목적 주택 건립과 빈민 유입 1968년 8월, 부산시가 국유지였던 사리골 일대 산기슭에 부랑아 수용을 목적으로 소형 주택 33세대를 새로 지었습니다. 그러나 시의 당초 의도와 달리 당시 도심 재개발 등으로 밀려난 도시 영세민과 피난민, 철거민들이 하나둘 들어와 정착하면서 일 일대가 ‘사리골 철거민촌’으로 형성되었습니다.
토지와 건물 소유권의 불일치 1968년 12월, 부산시가 주택 소유권은 놔둔 채 토지 소유권만 민간 지주에게 매각하는 기형적인 행정을 처리했습니다. 이로 인해 “땅 주인”과 “집에 사는 주민”이 달라지는 수십 년간의 갈등이 시작되었습니다.
학교 부지 확장으로 인한 ‘맹지(陸地)’화 1970~80년대 이후 동주대학교(현 부산보건대학교)가 설립되고 캠퍼스를 확장하면서 사리골 주변 토지를 대거 매입하여 단지를 조성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토지와 폐가들이 대학교 경계선 안쪽이나 구석 산자락에 갇히게 되었고, 외부와 연결되는 진입 도로가 끊기면서 진입로 없는 맹지가 되어 버렸습니다.
철거 장비 진입 불가능 (도로 부재) 도로가 전혀 없다 보니 굴착기나 트럭 등 대형 철거 장비가 들어갈 수 없습니다. 인력으로 일일이 해체하고 운반해야 하는데, 이 경우 철거 비용이 땅값보다 훨씬 비싸지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문제가 발생합니다.
출처
주소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동 산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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