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래 장흥군이 한방 특구 사업으로 ‘사상의학 체험랜드’를 기획하고 있었어. 마침 고려 시대 한의학을 다룬 드라마 신의(이민호, 김희선 주연)가 제작되니까, “세트장으로 쓰고 나중에 한방 관광지로 돌리자!”라며 세금 약 72억 원을 들여 멋지게 지었지.
알맹이 없는 부실 공사지만 건물은 지었는데, 정작 안에서 운영할 한방 체험 시설 같은 알맹이가 쏙 빠져 있었어. 민간 사업자가 자기 마음대로 사업 조건을 바꾸는 등 위법 행위를 저지른 거야.
책임 공방과 예산 부족: “이 세금 낭비 누가 책임질 거냐”를 두고 오랫동안 공무원들 사이에서 책임 공방이 이어졌고, 다 부수고 철거하거나 새로 리모델링을 하려 해도 또 엄청난 돈이 드니까 장흥군 입장에서는 그냥 손도 못 대고 유령 건물로 놔둘 수밖에 없는 상황이야.
겉보기엔 드라마 세트장처럼 그럴싸해 보이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지자체의 무리한 행정과 민간 사업자의 먹튀가 낳은 씁쓸한 세금 낭비의 결과물이라고 보면 돼.
출처
주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흥군 관산읍 효자송길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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