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서울영어수학학원


이 건물 원래는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의 복지회관으로 지어졌던 곳이야. 1980~90년대만 해도 장성광업소가 엄청 잘 나갈 때라, 거기서 탄광 노동자들이나 가족들이 목욕탕도 쓰고 쌀 배급도 받던 엄청 활기찬 공간이었지.

서울학원 시절엔 탄광이 축소되면서 동네에 아이들이 급감하니까 학원을 유지할 수 있는 학생 수 자체가 안 나왔어. 결국 인구 감소(저출산과 이주) 때문에 학원이 먼저 빠져나가게 된 거야.

디자인 공사(사무실/작업장) 시절은 태백 지역의 경기 자체가 워낙 침체되다 보니, 지역 내에서 인테리어나 디자인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웠을 거야. 인구도 없고 기업도 안 들어오니 로컬 비즈니스가 버티지 못하고 문을 닫은 거지.

출처

https://blog.naver.com/wlsdjr63/223863881438

주소

강원 태백시 편들길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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