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폐벽돌공장


이 공장은 1980년대 후반에 세워져서 한때 하루에 벽돌을 10만 장씩 찍어내던 엄청나게 큰 공장이었어. 하지만 세월이 흐르며 공장을 멈출 수밖에 없었지.

건축 트렌드의 변화 (수요 급감): 과거에는 빨간 벽돌집이나 벽돌 건물이 대세였지만, 2000년대 이후 건축 트렌드가 콘크리트, 유리, 대리석, 철강 위주로 완전히 바뀌었어. 벽돌 수요가 예전 같지 않으니 자연스럽게 사양 산업 길을 걷게 된 거지.

엄청난 연료비와 환경 규제가 있는 흙으로 만든 벽돌을 단단하게 구우려면 거대한 가마(터널킬른)를 24시간 내내 엄청난 고온으로 구워야 해. 기름값이나 가스비 같은 에너지 비용이 너무 오른 데다가, 굴뚝에서 나오는 매연과 미세먼지에 대한 정부의 환경 규제가 엄청나게 까다로워지면서 노후화된 시골 공장을 계속 돌리기가 사실상 불가능해진 거야.

출처

https://blog.naver.com/ahsjdk0807/223198291869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